이는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산출 목적의 기존 신용위험가중자산산출시스템을 그룹 통합신용리스크관리시스템과 통합위기상황분석시스템으로 확대 구축한 것이다.
이를 통해 농협금융은 BIS비율 산출 시 제도적으로 제외되었던 보험자회사(NH농협생명, NH농협손해보험)까지 포함해 그룹 공통 기준으로 신용리스크 내부자본을 산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그룹 위기상황 시나리오에 따른 스트레스 위험량을 산출하고 BIS비율 영향을 분석할 수 있는 통합위기상황분석시스템 구축도 마쳤다.
허충회 NH농협금융지주 리스크관리부문장(CRO)은 “올 하반기 금융시장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전망되고 2022년까지 바젤Ⅲ 자본규제가 도입될 예정인 만큼 통합신용리스크관리시스템을 적극 활용해 수익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