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은 지난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제51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을 맞아 열린 건설업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안전보건 우수사례를 발굴해 다른 사업장에 전파함은 물론, 건설 사업장들의 안전보건 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총 35개 팀이 예선이 참가했으며, 부영주택을 비롯해 6개 업체가 본선에 진출했다.
이날 부영주택은 부산전포동 현장 사례를 발표했다. 본사에서 현장까지 조직적인 안전관리체계 정비를 통한 실천 가능한 안전관리 활동 체계를 강조했다.
특히 무재해를 달성하기 위한 현장 안전관리 실천방안으로 안전의식 제고, 안전행동 생활화, 위험성 평가, 안전점검 생활화를 제시했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안전한 현장은 있을 수 없으므로 각 현장의 우수 사례를 공유해 지속적으로 안전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며 “작은 노하우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사고나 재해 등 위험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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