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소재 기업의 통합지원 창구 마련
군산 기업비즈니스센터는 군산에 소재한 기업의 접근성을 고려하여 군산산단 내 전북새만금산학융합원 6층에 약 42㎡규모의 사무실을 구축하였다.
20일에 열린 개소식에는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나석훈 전라북도 경제산업국장, 김광재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군산시 이승복 부시장 등 30여명의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이번 기업비즈니스센터는 군산 소재 중소기업 대상으로 일괄지원 체계를 구축 및 운영하고 기업의 중단기 애로사항 해소 및 혁신기관 연계를 통한 기술 및 사업화지원 등 One-Stop Package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2018년 정부 추경예산으로 “위기대응지역 기업비즈니스센터운영사업”이 반영된 것으로, 지난해 7월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에 이어 한국GM 군산공장 폐쇄발표로 어려움에 처한 군산 지역에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테크노파크 강신재 원장은 “이번 군산 기업비즈니스센터 개소를 계기로 군산 소재 기업 현장방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군산 소재의 기업이 위기를 극복하고 탈피할 수 있는 창구가 되기를 전북테크노파크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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