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다이렉트 상품으로는 최초로 스마트 보장분석을 통해 고객에 적합한 보장을 안내한다.
2006년 6월 이후 가입한 모든 손해·생명보험 계약을 확인해 현재 보장 수준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필요한 보장과 가입금액을 알려준다. 모든 과정은 인터넷을 통해 이뤄져 언제 어디서나 클릭 몇 번으로 어떤 보장이 부족한 지 확인 가능하다.
상품의 또 다른 특징은 암, 뇌질환, 심장질환 등 건강 관련 보장은 물론 운전, 주택화재 등 생활 관련 위험도 하나의 상품으로 보장한다는 점이다.
입원비, 암, 뇌·심장, 운전자, 주택·생활 등 9개 보장 패키지 중 소비자가 원하는 보장을 선택하면 된다. 가입 후 새로운 보장 항목이 나오면 다른 상품에 가입할 필요 없이 해당 항목을 추가하면 된다.
다이렉트 전용 상품인 만큼 보험료는 저렴하면서도 보장 서비스는 오프라인 상품과 동일하다.
가입 연령은 만 19세부터 65세까지이며, 3년 단위 자동 갱신을 통해 최고 100세까지 보장한다. 가입 유형은 ▲실속형 ▲표준형 ▲고급형 ▲‘내게 꼭 맞게’형 중 선택하면 된다.
서은희 삼성화재 인터넷장기일반영업부장은 “다이렉트보험에 컨설팅 개념을 접목해 꼭 필요한 상품에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며 “현재 PC를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지만 곧 모바일로 채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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