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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박민식·이진수 이사에 11억 규모 스톡옵션 부여

NHN엔터, 박민식·이진수 이사에 11억 규모 스톡옵션 부여

등록 2018.08.08 18:20

수정 2018.08.08 18:26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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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 사옥. 사진=NHN엔터 제공NHN엔터테인먼트 사옥. 사진=NHN엔터 제공

NHN엔터테인먼트가 자사 임원 2명에게 총 11억원 규모의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을 부여했다.

8일 NHN엔터는 박민식·이진수 이사에게 각각 보통주 7895주씩 총 1만5790주의 스톡옵션을 부여키로 이사회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주당 가격은 7만2800원이며 행사기간은 3년 뒤인 오는 2020년 8월8일부터 2022년 8월7일까지다.

NHN엔터 이사회는 추후 의결을 거쳐 신주교부 또는 자기주식교부, 차액보상 등 부여방식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스톡옵션을 받게 될 박민식 이사는 커머스 관련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이진수 이사는 데이터 분석관련 사업을 맡고 있다.

한편, NHN엔터는 앞서 지난 1월에도 자사 임원 10명에서 각 보통주 3948주에서 7895주까지 차등을 둬 스톡옵션을 지급한 바 있다. 당시 총 지급 주식 수는 26만5140주다.

NHN엔터 관계자는 “신규 임원으로 선임돼 스톱옵션을 부여키로 한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회사에 대한 기여를 예상하고 미래지향적인 보상제도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정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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