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협, 강진 단감 재배농가 유통 및 조직화 교육

농업인 조직화·규모화를 통한 제값 농산물 판매로 농가소득 증대!

강진군 단감 재배농가 대상 조직화 교육 모습

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태선)는 기록적인 폭염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전남 과실공동브랜드 “상큼애”신규 참여 산지인 강진군 단감 재배농가 6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일 강진농협 자재백화점 2층 회의실에서 유통 및 조직화 심화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단감 농가들을 조직화 규모화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농산물 유통환경 변화 및 산지 대응전략과 연계한 농가조직화 필요성과 새정부의 산지조직 육성정책방향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은 “최근 농산물 시장환경 변화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우리 생산 농가들이 공선회를 통해 고품질의 단감을 생산하면 농협이 ‘상큼애’를 통해 제값 받고 팔아줄 것 같다.”며 전남 과실브랜드 “상큼애”에 기대감을 보였다.

박태선 본부장은 “농산물 제값받기를 위해서 생산자조직화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요건이다” 라고 하면서 “전남농협은 지속적으로 조직화 교육을 실시하여 생산농가를 규모화하고 이를 농협 연합조직을 통해 제값받고 판매하여 농가소득을 증가시키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