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신한금융 글로벌 사업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신한은행은 지난 2009년 우즈베키스탄 주재사무소를 개소하고 시장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즈베키스탄 국립대 학생들은 이날 신한은행을 시작으로 신한생명, 신한카드 본사를 방문했다.
각 계열사에서는 우리나라의 금융산업 현황과 신한금융의 금융업 노하우를 소개했다. 오찬 자리에서는 업권별 전략에 대한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신한생명 글로벌사업팀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의 금융산업은 아직 초기 단계로, 동반자 입장에서 많은 노하우를 전하고자 했다”며 “향후 중앙아시아시장에 진출 시 좋은 파트너 관계를 맺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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