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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윤재승 회장 폭언 논란에 장초반 약세

[특징주]대웅제약, 윤재승 회장 폭언 논란에 장초반 약세

등록 2018.08.27 09:25

김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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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윤재승 회장의 욕설·폭언 논란이 또다시 제기되면서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24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대웅제약은 전일 대비 2.01% 하락한 19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YTN에 따르면 윤 회장은 업무보고를 하는 직원에게 “정신병자 XX 아니야. 이거? 야. 이 XX야. 왜 그렇게 일을 해. 이 XX야. 미친 XX네. 이거 되고 안 되고를 왜 네가 XX이야”라고 쏟아붓었다.

또 다른 대화에서도 윤 회장은 “너 이 XX, 일 되는 방법으로 안 찾고. 이 XX야. 변명만 하려고 해. 너 XX처럼 아무나 뽑아서 그래. 병X XX”라고 욕설을 늘어놨다.

윤 회장은 공식 회의석상에서도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을 상습적으로 내뱉었다는 것이 대웅제약 관계자들의 증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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