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 제4차 산·학·유관기관 협의회 개최

차년도 참여기업 확대 위한 다양한 논의 진행

목포해양대 박성현 총장이 6일 개최된 제4차 산·학·유관기관 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국립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 사회맞춤형학과 중정혐 사업단(단장 남택근 이하 LINC+사업단)은 지난 6일(목) 참여기업 확대를 위한 산·학·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목포해양대 박성현 총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는 ㈜지마린서비스, 범진상운(주), 폴라리스쉬핑(주), 하스매니지먼트, SK해운, 동진상운, 해영선박, 고려에스엠, 장금상선(주), 아이엠에스코리아, 한국선원복리고용센터, 한국해기사협회 등 의 기업대표 및 임원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는 차년도 참여기업 확대를 위한 목포해양대학교 LINC+사업단 운영, 교과·비교과·교육과정 소개, 1차년도 사업운영성과 및 2차년도 사업진행사항 및 산업체에서 발행하고 있는 직무 관련 현안문제에 대한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산·학·유관기관 협의회에 참석한 한 산업체 관계자는 “목포해양대학교 LINC+사업단이 산업체와 유관기관 간의 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유의미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목포해양대학교 박성현 총장은 “이번 협의회는 산업체, 유관기관, 대학 간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LINC+사업단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인력수급의 미스매칭 해소로 지역 사회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