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11일 "오늘 저녁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판매 가능 좌석 4만760석)에서 열리는 칠레와 평가전 티켓 현장판매를 오후 2시부터 시작했는데, 판매 즉시 마감됐다"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현장 판매분 200장과 인터넷 취소분 200장이 곧바로 팔려나갔다고 설명했다.
앞서 파울루 벤투 감독의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데뷔전이었던 7일 코스타리카전 때는 판매 가능 좌석 3만5천922석이 모두 팔렸다.
한편 이날 한국과 칠레의 평가전 생중계는 오늘(11일) 저녁 8시 KBS 2TV, 푹(POOQ)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뉴스웨이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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