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오늘(15일) 오후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며 준비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앞서 남북이 남북 정상의 첫 만남과 정상 회담 주요 일정 모두 생중계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이를 준비할 선발대가 내일(16일)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다.
선발대는 내일 오전 판문점을 통해 육로로 방북할 예정이며 주요 행사가 이뤄질 현장 답사와 동선 점검, 상황실과 프레스센터·통신선 구축 등을 맡게 된다.
평양에서 생중계를 담당할 기자단 선발대 20여명도 오늘 사전 교육을 받은 뒤 내일 방북길에 오른다.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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