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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지주, 모바일 앱 표준 가이드라인 수립

NH농협금융지주, 모바일 앱 표준 가이드라인 수립

등록 2018.09.18 09:02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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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사진=NH농협금융지주 제공

NH농협금융지주가 ‘모바일 앱 UI·UX 표준 체계’를 수립했다고 18일 밝혔다.

농협금융의 ‘모바일 앱 UI·UX 표준 체계’는 사용자 관점에서 모바일 화면의 메뉴 구성, 정보 배치, 프로세스 등을 효율적으로 설계하고 디자인할 수 있도록 하는 그룹 가이드라인이다. 상이한 메뉴 구성 등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아이콘과 색상, 서체 등도 통일해 브랜드 정체성(Brand Identity)을 높였다.

이를 위해 농협금융은 지주를 중심으로 은행, 카드, 생명, 손해보험, 중앙회 상호금융의 실무자로 구성된 TF를 구성해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번에 수립한 가이드라인을 기준으로 농협금융 모바일 앱을 추가 분석·진단하여 개선 작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협금융은 표준 가이드라인이 준수될 수 있도록 새롭게 개발되거나 고도화되는 계열사의 모바일 앱을 사전 점검해 편의성을 확보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한 12월 출시 예정인 통합 스마트뱅킹 구축 사업과도 연계해 스마트뱅킹, 금융상품마켓, 퇴직연금, 스마트인증 등 모바일 앱을 통합하는 한편 UI·UX도 대폭 개선하기로 했다.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8월말 계열사 임원이 참석한 ‘농협금융 디지털금융 워크숍’에서 전 계열사가 소비자 불편사항을 귀담아 듣고 편리한 디지털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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