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지역금융 활성화와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선 새마을금고를 발굴함으로써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기획됐다. 시상식 외에도 우수사례를 발표해 전국 금고 대의원이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지역금융활성화 유공 분야에서는 ‘국민훈장 목련장’에 박오균 중부새마을금고(강원) 이사장, ‘국민포장’엔 김적우 정읍새마을금고(전북) 이사장과 오준식 용궁새마을금고(경북) 이사장이 각각 선정됐다.
또 최인흥 안흥새마을금고(대전충남) 이사장과 이태용 포항새마을금고(경북) 이사장이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대통령 표창 단체 부문에서는 청양새마을금고(대전충남)가, 국무총리표창 부문에서는 명희찬 남창원새마을금고(울산경남) 이사장과 김복순 한밭새마을금고(대전충남) 차장이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MG희망나눔 사회공헌대상 분야에서는 ▲대통령표창 단체 오류1동새마을금고(서울) ▲국무총리표창 단체 당진서부새마을금고(대전충남)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단체 광양시새마을금고(광주전남), 북청주새마을금고(충북), 왜관새마을금고(경북) 등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천해 지속가능한 발전과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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