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투어패스는 카드 한 장으로 도내 모든 시·군의 시내버스를 이용하고 주요 관광지에 입장하는 것은 물론 맛집·숙박·체험시설·주차장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다. 전라북도가 지난해 광역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도입 했으며 옥션, 위메프, 티몬 등 10여개 인터넷 판매처에서 판매중이다.
온라인 판매 이외 오프라인 판매처 60여 개소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정읍지역 오프라인 판매점은 내장산관광안내소, 정읍역 종합관광안내소,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이 있다.
올해 구절초꽃축제장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입장료 5,000원을 지불하면, 전북투어패스 1일권과 농산물교환권을 받아서 축제장에 입장 할 수 있다. 농산물교환권은 축제장내 부스 어디든 사용이 가능하다.
전북투어패스는 구절초꽃축제 기간인 10월 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정읍시를 비롯한 전라북도 내 자유이용시설 및 특별할인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정읍시에서는 5개소의 자유이용시설(칠보물테마유원지, 솔티도예공방, 우리누리문화생활관, 내장사, 사계절 시티투어)과 음식점, 카페 숙박시설 등 58개소의 특별할인가맹점, 공영주차장 3개소(연지, 시기, 수성)가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북투어패스 카드를 이용하면 시티투어버스의 경우 기존에 지불하던 탑승료(5,000원)가 없으며, 내장사 문화재 관람도 3,000원의 관람료 없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국민여가 캠핑장은 5~10%할인, 왕복 8,000원인 내장산 케이블카 이용료는 1,000원 할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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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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