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혁신 워크숍’은 미래 금융환경에 대응하고 농협은행의 지속성장을 이끌어가기 위한 여러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참석대상 직원을 영업점 중심으로 전 직급에 걸쳐 고르게 편성했다.
워크숍은 ▲소비자 중심 마인드 혁신 ▲디지털금융·은행의 미래 ▲조직가치 창출이라는 3가지 주제로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이 직접 주관했다.
아울러 참석자가 의견을 적극 교환하도록 좌석을 미지정한 개방적인 자리배치를 도입했고 참석자의 이름표에 직급과 이름 대신 닉네임을 기입해 직급과 관계없이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대훈 행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젊은 직원을 중심으로 농협은행의 미래 준비를 생각해보는 발전적인 토론이 이뤄져 굉장히 고무적이었다”면서 “앞으로도 본부뿐 아니라 영업점 직원과 더불어 농협은행의 혁신 방안을 같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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