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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2019 지속성장 워크숍’ 개최···‘유니버셜 뱅커’ 도입 논의

Sh수협은행, ‘2019 지속성장 워크숍’ 개최···‘유니버셜 뱅커’ 도입 논의

등록 2018.10.04 15:19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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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h수협은행 제공사진=Sh수협은행 제공

Sh수협은행이 지난 2일 경기도 양평군 한화리조트에서 ‘2019 지속성장 워크숍’을 갖고 핵심 사업별 장기 지속성장 방안을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동빈 Sh수협은행장을 비롯한 주요 임원과 본부 부서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유니버셜 뱅커 체제 도입 등 조직개선 ▲비대면 상품 확대 등 디지털 금융 활성화로 고객증대 강화 ▲카드사업 활성화 등 비이자사업 확대 ▲업무생산성 향상을 위한 IT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유니버셜 뱅커’ 제도 도입의 필요성과 개선방안을 놓고 장시간 토론이 이어졌다. 유니버셜 뱅커는 1명의 직원이 단순 거래처리부터 상품판매, 고객서비스 관리까지 복수의 직무를 상황에 따라 바꿔가며 수행하는 ‘직무통합형’ 인력운용 방식이다.

이와 함께 소비자 중심 마케팅 체제로의 변화를 위한 CRM지원 기능 강화와 디지털채널 마케팅 강화 방안에 대한 심층토의도 이뤄졌다.

이동빈 행장은 “워크샵에서 논의된 내용이 결실을 맺기 위해선 세부적인 계획이 잘 수립되고 실천되어야 할 것”이라며 “부서 이기주의 없이 은행이라는 큰 틀에서 서로 협의하고 협력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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