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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e-트론' 프랑스 시선 팍팍

[파리모터쇼 2018] 아우디 ‘e-트론' 프랑스 시선 팍팍

등록 2018.10.05 14:36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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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우디 e-트론. 사진=윤경현 기자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우디 e-트론. 사진=윤경현 기자

아우디가 어제(4일, 현지시각)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파리모터쇼 2018에서 ‘e-트론’을 프랑스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우디 e-트론은 100% 전기로 구동되는 순수 전기차로, 두 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해 355마력(265㎾)의 출력을 발휘한다.

부스트 모드 사용 시에는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402마력(300㎾)까지 출력을 높일 수 있다. 최대 휠 토크는 591㎏·m(5800Nm), 최대 엔진 토크는 61.7㎏·m(664Nm), 최고속도는 시속 200㎞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드는 시간은 6.6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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