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는 지난달 28일 술라웨시섬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5의 지진과 쓰나미로 건물과 도로가 붕괴되고 1600명 이상이 사망했다.
박윤정 현대해상 상무(CCO)는 “이번 기부는 재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과 함께 한다는 보험의 정신을 실천한 것”이라며 “큰 피해를 입은 인도네시아 국민들이 하루 빨리 어려움을 극복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지난 2011년 일본 동북부에서 발생한 지진 참사 당시에도 현지 법인을 통해 1000만엔을 기부한 바 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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