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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보험료 낮추고 경증치매도 보장”

현대해상 “보험료 낮추고 경증치매도 보장”

등록 2018.08.20 15:22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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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한 건강플러스 간병보험’ 출시

현대해상은 저렴한 보험료로 경증치매부터 보장받을 수 있는 ‘든든한 건강플러스 간병보험’을 판매한다. 사진=현대해상현대해상은 저렴한 보험료로 경증치매부터 보장받을 수 있는 ‘든든한 건강플러스 간병보험’을 판매한다. 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저렴한 보험료로 경증치매는 물론 각종 질병과 상해를 보장받을 수 있는 ‘든든한 건강플러스 간병보험’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은 보험료 납입기간 해지환급금을 지급하는 표준형(1종)과 지급하지 않는 해지환급금 미지급형(2종)으로 나뉜다. 2종은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보험료가 저렴해 치매·간병보험 가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장기요양 1~4등급 판정 외에 치매 초기단계부터 보장하는 경도 이상 치매 진단 담보를 신설해 치매 보장을 강화했다.

또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 진단을 포함해 각종 진단, 일당, 수술 담보를 추가해 다양한 질병, 상해를 종합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했다.

가입 연령은 20세부터 70세까지이며, 보험기간은 90·100세 만기다. 장기요양 1~4등급 진단 또 상해나 질병으로 80% 이상 휴유장해 시 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박재관 현대해상 장기상품부장은 “간병보험은 노후 대비를 위해 장기간 계약을 유지해야 하는 상품인 만큼 보험료 부담은 줄이고 보장은 강화했다”며 “고령화시대 고객의 노후 대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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