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촌 자매결연 마을 우수농산물 판매
이번 직거래장터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후원하고 전남농협이 주관한 행사로 도시와 농촌이 소통하는 만남의 장을 열어 도시민에게 우리농산물의 우수성과 도농상생의 공익적가치를 홍보하고, 농산물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장터에는 삼성전자 광주공장과 5년째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담양 도래수마을이 참여하여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 농산물가공식품 등 마을 우수농산물을 판매하였으며, 전남농협에서는 장터를 찾은 도시민을 대상으로 1사1촌 자매결연, 또 하나의 마을만들기 운동 등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박태선 본부장은 “농산물 판매방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했으며, 이번 장터를 계기로 도시와 농촌이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가 되어 도농상생이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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