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의 이번 신종자본증권은 5년 콜옵션을 보유한 영구채로 발행된다. 발행금리는 2018년 발행된 원화 신종자본증권 중 가장 낮은 3.7%다. 신한은행은 지난해에도 국내 은행 중 가장 낮은 금리로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 바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업·기관이 활발하게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는 상황에서도 투자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공적인 발행으로 신한은행에 대한 높은 신뢰를 재확인 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통해 선제적 기본자본 확충과 안정적인 자기자본비율 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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