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예술가 창작공간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 활동하는 두 작가는 일상 속에서 찾아낸 자신들만의 풍경을 담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은영 작가는 나뭇가지, 화장품 포장박스, 투명 비닐 등에 조명을 이용해 평소 볼 수 없던 느낌으로 감정의 풍경을 담아낸 설치작품 10여점을, 이민희 작가는 촬영하는 순간의 온도까지도 이미지로 만든 사진작품 20여점을 각각 소개한다. 무료관람이며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이와 관련 신한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문화 예술 시설을 뜻깊은 전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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