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민간·지역사회 협업을 통한 방문요양 수급 노약자 가스안전 확보
이날 관련 기관들은 지난 8월 21일 MOU 체결에 따라 광주지역내 1,104개 재가요양기관 중 오피니언리더급 8개 센터에서 관리하는 566가구 노약자 시설을 대상으로 가스시설 현황파악, 상시점검 등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요양보호사를 통한 상시점검결과, 불량한 엘피가스 고무호스가 설치된 2개소와 가스안전장치가 미설치된 140개소를 파악하였고 가스사랑협의회와 협력하여 시설개선 및 가스안전기기보급을 실시하여 광주지역 노약자 가스안전의 향상에 기여했다.
탁송수 가스안전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이번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전국 약 32만 요양 보호 노약자가정의 절대안전확보의 기틀을 마련했다”면서 “2019년도에는 관내 전체 방문용양보호 노약자 시설에 확대적용하여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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