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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내년 1월까지 전국서 ‘사랑의 좀도리운동’ 전개

새마을금고, 내년 1월까지 전국서 ‘사랑의 좀도리운동’ 전개

등록 2018.11.02 09:31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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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새마을금고가 이달부터 3개월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이다. 1998년 IMF 외환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실시된 금모으기 운동과 함께 시작돼 올해로 21주년을 맞았다.

이번 행사는 ‘마음을 잇다 사랑을 나누다’는 슬로건으로 2019년 1월31일까지 전국 1310개 새마을금고에서 동시에 이뤄진다. 사랑의 쌀 모으기, 좀도리 저금통 채우기, 후원자 되기 등 모금활동과 더불어 자원봉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추가했다. 네이버 해피빈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랑의 좀도리운동 관련 홍보영상을 시청하거나 나눔스토리에 참여하면 각각 500원이 기부된다. 적립된 기부금은 지역 결식아동과 독거노인을 위한 지원 단체 10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해피빈 캠페인은 11월 한 달간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아울러 소비자는 전국 3200여개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 무료로 배포되는 저금통을 채워 새마을금고에 기부하거나 자원봉사 등으로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올해는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네이버 해피빈과도 캠페인을 진행한다”면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사랑의 좀도리운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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