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는 선발과정에서 성별, 연령, 출신학교, 출신지, 신체조건 등 역량과 무관한 요소로 차별하지 않고 블라인드 채용 원칙에 따라 지원자의 사진 등을 받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또 지원자의 기본적 인성 소양과 적성, 역량을 점검하고자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인성·직무적성검사를 각각 실시한다.
특히 이번 채용부터는 지원자가 입사하고자 하는 새마을금고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면접전형은 지원자가 지원한 채용 새마을금고에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10월22일부터 26일까지다. 새마을금고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직무적성검사, 면접전형을 거쳐 12월말께 결정된다.
아울러 최종면접에서 탈락한 지원자는 새마을금고에 결원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인재풀로 관리하기로 했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새마을금고는 개별법인의 형태로 운영돼 급여·복지 수준이 다른 만큼 입사지원 시 경영공시를 참고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