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농촌지도사업 한해 성과물 전시
순창군 농업기술센터는 ICT기술을 접목한 쌈채소 수경 재배 시범, 기능성 특수미 재배 시범, 플럼코트 재배시범 등 소득작물분야 20개 사업, 체험 및 치유농업분야 3개 사업, 청년 농업인 육성사업 등 총 27개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회는 올해 추진했던 시범사업을 평가하는 행사로, 국화 분재와 시범 생산된 가공품, 실증작목의 화판 등도 전시했다.
또 농작물 병해충 돌발해충 방제지원과 농가소득향상 시범사업, 블루베리 분양 농장 운영, 치유체험 농장 육성 및 치유효과검증 임상연구 등을 홍보했다.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시범사업 평가회를 통해 참여농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우수 시범사업은 확대 지원하고, 문제점은 내년도 사업에 반영해 개선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치유농장 64개소 육성과 30명 대상으로 한 치유효과 검증연구를 추진하는 등 치유와 힐링을 접목한 치유형 체험관광의 1번지로 앞장서 나가고 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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