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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2019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신동진·미품 선정

김제시, 2019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신동진·미품 선정

등록 2018.11.14 21:48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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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2019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으로 신동진과 미품 2품종을 선정했다.

지난달 김제시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 단체장, 관계기관, RPC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공공비축미곡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개최하여 김제시 재배여건에 적합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 품종 등을 고려해 매입품종을 최종 선정하였다.

농식품부의 쌀 재고량 감축 방침에 따라 다수확 품종인 새누리가 금년부터 매입제외 품종이 되면서 대체품종으로 선정한 새일미의 종자보급이 원활하지 않아 농가의 혼란과 불만이 있어왔다.

이에 따라 김제시는 주력 품종인 ‘신동진’과 보급종 공급품종을 희망하는 농가의 의견을 반영하여 ‘미품’을 선정하게 되었다고 회의 관계자는 말했다.

미품은 김제에서 많이 재배하는 품종은 아니지만 품질이 우수하고 병해충 및 도복에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내년도 정부 보급종이 공급되어 종자 공급에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여진다.

김제시 관계자는 내년도 공공비축 매입품종으로 선정된 신동진․미품의 종자확보 및 보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고, 품종별 특성 및 재배 유의사항 등을 영농교육을 통해 농가에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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