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 변경 모델 12월 13일 국내서 공개
더 뉴 카마로SS는 알파 개발 플랫폼으로 탄생한 6세대로 최대출력 453마력, 최대토크 62.9 kg.m의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V8 6.2L 엔진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뒷받침하기 위해 초당 1000번 이상 노면의 상태를 파악해 댐핑을 조절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agnetic Ride Control), 고성능 브렘보(Brembo) 브레이크 시스템, 후륜 독립식 5링크 서스펜션을 적용해 레이싱 서킷과 일반 도로를 아우르는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또 압도적인 퍼포먼스에 더해, 새로운 디자인과 업그레이드 된 첨단 사양으로 아메리칸 정통 머슬카의 매력을 극대화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더 뉴 카마로 SS는 새롭게 디자인된 SS전용 프론트 디자인과 후면 디자인을 통해 쉐보레의 시그니처 디자인 요소를 새롭게 재해석해 더욱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보인다.
쉐보레는 더 뉴 카마로SS 의 출시와 더불어 공격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하며, 국내 고성능 스포츠카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 강화에 나선다.
다음달 15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더 뉴 카마로 다이내믹 드라이빙 데이’는 카마로 최초의 대규모 고객 시승행사로, 카마로 고객 총 100명을 대상으로 트랙 주행, 짐카나, 드리프트 등 신형 카마로SS의 역동적인 레이싱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트랙 시승 프로그램과 함께 참석 고객들을 위한 무료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지엠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되는 더 뉴 카마로SS는 기존 모델보다 프리미엄 전략으로 판매할 계획”이라머 “6세대에 이르는 카마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헤리티지관, 카마로 특별 전시관 등 풍부한 볼거리도 함께 마련된다”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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