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상생경영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앞장

사회적 약자기업 판로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공공구매상담회 개최

(사진=전남개발공사)

전남개발공사가 28일 사회적 약자기업 판로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사단법인 상생나무와 공동으로 '사회적 약자기업 공공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전남지역 사회적기업 및 장애인 기업 등 사회적 약자기업 7개사와 발주부서 담당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공사에서는 발주부서를 대상으로 상담희망분야, 구매예상 품목 등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사회적기업을 모집하였으며 업체와 발주담당자간 실질적인 1대1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사회적기업 인증에 관심 있는 지역 내 업체와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간 컨설팅 자리도 마련하여 사회적기업 발굴·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철신 전남개발공사 사장은 "전남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구매상담회, 간담회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회적 약자기업이 원활한 공공 조달시장에 안착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