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제타는 지난 1979년 출시 이후 1700만대 이상 팔린 장수 모델이자 베스트 셀링 모델이다. 고급스럽고 넓은 실내 공간을 바탕으로 최신 하이테크 기능을 탑재하고 우수한 활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넥센타이어 엔프리즈 AH8은 사계절용 고성능 타이어로 다양한 도로조건에서 최적화된 주행 성능을 구현한 제품이다. 상어지느러미를 연상시키는 패턴 디자인에 소음 저감 시뮬레이션으로 정숙성과 승차감이 조화를 이룬다. 특히 멀티 트래드 기술을 적용해 최적의 그립감과 우수한 연비 성능을 동시에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최근 독일에 위치한 유럽 R&D센터 및 영업부서 통합 이전, 체코에 위치한 유럽 공장 가동 예정 등 유럽 내에서 경쟁력을 한층 강화 시키고 있다. 프리미엄 카 메이커와의 접근성 향상을 바탕으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해 회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뉴스웨이 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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