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이 신임 이사장은 삼성복지재단의 설립 취지를 계승하고 사회공헌 사업을 더욱 발전시킬 적임자로, 평소 소외계층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고 설명했다.
삼성복지재단은 지난 1989년 이건희 회장이 소외 계층의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복지 증진을 위한 공익사업을 추진하자는 취지에서 설립했다. 현재 드림클래스 장학사업, 어린이집 보육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리움미술관은 미술관 발전을 위한 주요 사항을 논의하고 자문할 운영위원회를 신설하기로 하고, 이 전 사장을 운영위원장으로 위촉했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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