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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렉스턴스포츠 내수 4만대 돌파···“1만대 초과 달성”

쌍용차, 렉스턴스포츠 내수 4만대 돌파···“1만대 초과 달성”

등록 2018.12.21 14:15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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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자동차 시장에서 흥행을 이어간 쌍용자동차 렉스턴스포츠가 내수 4만대를 돌파했다.

쌍용차, 렉스턴스포츠 내수 4만대 돌파···“1만대 초과 달성” 기사의 사진

쌍용차는 올해 1월 출시된 렉스턴스포츠가 이달 20일 출고대수 기준으로 4만대를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당초 최종식 사장이 신차 발표회에서 밝힌 국내 3만대 판매 목표를 1만대나 초과 달성한 것이다.

2002년 1세대 무쏘스포츠를 시작으로 2007년 액티언스포츠(2세대)와 2012년 코란도스포츠(3세대), 현재 판매중인 렉스턴스포츠(4세대)를 통틀어 쌍용차 스포츠 브랜드 중 역대 최다판매 기록이다.

렉스턴스포츠는 승용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아닌 화물차로 분류돼 연간 세금이 2만8500원으로 저렴하다. 반면 차값이 중형 SUV보다 수백만원 싼 데다 적재 공간을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인 차량을 찾는 수요층이 몰렸다는 게 시장의 평가다.

최종식 사장은 “내년 상반기 렉스턴스포츠 롱보디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끊임없는 제품 혁신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판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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