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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외국인 대상 ‘가보고 싶은 한국 호텔 레스토랑 톱 3’ 선정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외국인 대상 ‘가보고 싶은 한국 호텔 레스토랑 톱 3’ 선정

등록 2018.12.30 13:49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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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당 수라. 사진=경원재 앰배서더 인천한식당 수라. 사진=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한국방문위원회가 외국인 대상으로 조사한 ‘가보고 싶은 한국 호텔 레스토랑 톱 3’에 한식당 수라가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1월부터 2월까지 43일간 진행하는 코리아그랜드테이스팅 이벤트 중 하나로 한국방문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지난 11월 30일부터 2주간 인터넷 설문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후보에는 전국 특급호텔 73개의 식음 업장이 올랐다.

톱 3에 선정된 수라에서는 품격 있는 궁중요리부터 간단한 한식 단품 요리까지 다양한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전통음식을 계승하고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재해석한 새로운 메뉴를 매년 출시하고 있으며 한식과 어울리는 8도 전통주 코너를 통해 지역 명주도 소개한다. 뿐만 아니라 고풍스러운 한옥을 둘러보며 한복 입어보기, 전통놀이 등 한국의 전통문화을 체험할 수 있어 외국인의 만족도가 높다.

김동진 한식 조리장은 “수라가 이번 설문조사에서 선정된 톱 3 호텔 레스토랑 중 유일한 한식당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정통 한식에서 나아가 세계를 담은 한식을 선보여 우리의 멋과 맛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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