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광명시 자치분권협의회는 자치분권에 관한 정책 개발 및 시민의 자치분권 촉진활동을 적극 권장 ․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시는 시민, 청년,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 시의원 등 각계각층 위원 20명이 위촉했으며, 이들은 자치분권에 관한 정책개발 및 추진계획에 대한 자문 및 심의, 자치분권 촉진활동과 관련된 사업의 협의 및 조정 역할을 하게 된다.
이후 진행된 회의에서는 이재서 위원장 및 김민재 부위원장을 선출했으며, 협의회의 향후 운영과 사업추진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광명시가 나아가야 할 자치분권의 방향과 사업제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날 선출된 이재서 위원장은 “광명시의 자치분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자치분권협의회가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의 자치분권 발전을 위해서는 위원들의 적극적인 자문과 활동이 필요하다”며 “광명시 자치분권 확립 및 실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ansungy064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