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22일 기준으로 ‘우리아기첫걸음정기적금’의 누적 계좌수는 10만316건, 누적금액은 251억9800만원으로 집계됐다. 가입연령이 만 6세 이하로 제한된 적금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의미 있는 실적이라고 중앙회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12월10일 출시된 ‘우리아기첫걸음정기적금’은 아동과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새마을금고와 거래하는 경우 파격적인 우대이율을 적용하는 게 특징이다. 기본이율에 모든 우대이율을 적용할 경우 연 5.0% 이상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만 6세 이하 개인이며 가입기간은 1년이다. 납입금액은 월 5만원부터 20만원까지 1만원 단위로 설정 가능하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우리아기첫걸음정기적금’은 한시적 판매를 위해서 출시한 이벤트성 상품이 아니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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