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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광주지사, 새해 첫 봉사활동은 자율방범대 초소 수리

마사회 광주지사, 새해 첫 봉사활동은 자율방범대 초소 수리

등록 2019.01.25 08:37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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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림1동 자율방범대 수리 및 주변 정화활동

마사회 광주지사, ‘우리이웃 나눔과 소통 봉사단’이 자율방범대 초소 수리에 앞서 기념 촬영 모습마사회 광주지사, ‘우리이웃 나눔과 소통 봉사단’이 자율방범대 초소 수리에 앞서 기념 촬영 모습

한국마사회 광주지사(지사장 정지련) 종사원으로 구성된 ‘우리이웃 나눔과 소통 봉사단’이 새해 첫 봉사활동지역으로 지역 주민들의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는 계림1동 자율방범대(대장 김동주) 초소로 정하고 지난 24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림1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014년 광주동부경찰서 금남지구대와 마사회 광주지사의 도움으로 설립, 현재 25명의 회원들이 야간 방범활동, 주변 환경정화, 교통정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마사회가 지난해 8월 출발시킨 실버어르신으로 구성된 ‘클린존 봉사단’과 함께 안전하고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그러나 자율방범초소가 5년이 경과하면서 실내가 어둡고 인근에 마사회 거주자우선주차장까지 있어 대원들이 불편을 호소하자 9명으로 구성된 마사회 봉사단원들이 올해 첫 봉사활동지역으로 계림1동 자율방범대 초소로 정한 것이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에서 마사회 관리실은 초소 전기안전 점검, 전기배선정리, LED 전등 교체를 해주었으며 직원들은 주변 생활쓰레기 수거와 정리 정돈을 실시하며 앞으로 지역을 위해 양 단체가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한국마사회 광주지사 ‘우리이웃 나눔과 소통 봉사단’은 매월 1회 인근 독거노인,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주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렛츠런 엔젤스 활동에서 적극 동참, 재능기부활동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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