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서 주민참여형 축제 호평
22일 서울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완주군은 주민참여형 축제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6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전국 1000여개의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콘텐츠 ▲관광 ▲경제 ▲예술·전통 등 4개 부문을 시상하고 있다.
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이번 축제콘텐츠 대상 수상뿐만 아니라 5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되는 등 전국적으로 그 우수성을 높이 인정받고 있다.
특히 외부상인 없이 지역주민들이 직접 생산·가공한 제품의 판매부터 로컬푸드와 사회적경제 주인공인 주민(마을)공동체 중심의 콘텐츠로 차별화와 경쟁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야생의 먹거리와 놀거리, 볼거리로 오감을 자극하는 축제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우수축제가 될 수 있도록 2019년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9회를 맞이하는 완주와일드푸드축제는 오는 9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고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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