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7주년이 된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월 28일 창립기념식을 가진 후 사업장 인근 환경정화 활동과 저소득층 및 보육시설 아동을 위해 손수 생활 물품을 제작하는 핸즈온(Hands-on) 활동을 펼쳤다.
특히 회사 창립 연도인 2012년에 태어나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 100명을 위해 문구류 선물 키트(Kit)를 제작하며 7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이는 한 사람이 태어나 자라면서 학교에 입학하는 과정 처럼, 회사가 새롭게 탄생하고 성장하며 더 큰 세상을 향해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은 행사로서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조직 내 사회공헌 전담 조직을 신설을 통해 업종의 특성을 살린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사회공헌단장을 맡고 있는 조종욱 상무(인사팀장)는 “삼성바이오에피스는 Passion for health라는 비전 아래 지난 7년간 지역 사회와 상생과 발전을 위한 건강한 동행을 해 왔다.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도우면서 미래 세대인 청소년 교육에 적극 투자해 사회 발전에 더욱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이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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