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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 지키는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NW포토]빈소 지키는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

등록 2019.03.05 13:51

이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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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 빈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故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 빈소. 사진=이수길 기자 leo2004@newsway.co.kr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박용곤 두산그룹 명예회장빈소에 고인 동생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이 자리하고있다.


박 명예회장은 1932년 고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의 6남 1녀 중 장남으로 1981년 두산그룹 회장에 올랐다. 유족으로는 장남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차남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 장녀 박혜원 두산매거진 부회장 등 2남 1녀가 있다.

장례는 가족장으로 치러지며 발인과 영결식은 7일, 장지는 경기 광주시 탄벌동 선영이다. 고인은 3일 저녁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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