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대우조선 근무 베테랑
이성근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는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대우조선공업 입사했다. 이후 선박해양연구소장, 미래연구소장, 중앙연구소장, 기술총괄, 조선소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경영정상화 기간인 2015년부터 현재까지 조선소장으로서 현장 안정화, 주요 프로젝트의 적기 인도 등 효율적 생산기반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대우조선은 오는 14일 이사회를 개최해 이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사내이사 선임건을 의결한 뒤 29일 정기주주총회 이후 신임 대표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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