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취임식은 이창범 낙농진흥회장, 이승호 낙농육협회장을 비롯해 민주당 서영교 국회의원, 김천주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장, 김형신 농협중앙회 서울지역 본부장 등 1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서울우유협동조합 조합장 선거는 총 선거인 1592명 중 1546명의 조합원 직접 투표로 이뤄졌다. 문 조합장은 총 876표(득표율 56.7%)를 얻었다.
문 조합장은 “새로운 4년의 임기동안 선택과 집중으로 매출액 2조원 달성의 초석을 다지겠다”며 “고객의 요구에 맞는 신제품 개발과 더불어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FTA 시대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산 치즈 제품 개발에 힘쓸 것”이라며 “고객의 요구에 맞는 신제품 개발과 더불어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여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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