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인은 전국 4만5000여개 슈퍼마켓 가맹점을 보유한 한국체인사업협동조합의 공산품 공급본부 겸 운영사업자다. 온·오프라인 실시간 통합상품 발주시스템인 ‘생큐마트’를 운영 중이다.
협약에 따라 KEB하나은행은 소상공인에게 특화된 전용 대출상품과 제휴카드로 ‘생큐마트’에서의 원활한 물품 구매를 도울 예정이다. 다양한 제휴마케팅을 통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도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KEB하나은행은 바쁜 생활로 인해 은행 방문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겐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로 계좌개설부터 가맹점 대금 관리, 구매자금대출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인석 KEB하나은행 중앙엉업2그룹 부행장은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오랜 고민·연구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도 맞춤형 금융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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