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사장을 비롯한 DB손보 임직원과 설계사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는 천안사업단 장순기씨가 최고상인 판매왕상을 수상했다.
장씨는 이번 수상으로 2016년 이후 3년 연속 판매왕 자리에 올랐다. 1995년 보험영업을 시작한 그는 1400명이 넘는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 일정 기준 이상의 실적과 고객만족지표를 충족한 설계사 50명은 챌린지상을 받았다.
3~5년차 설계사를 위한 비전클럽상, 고객관리 서비스 우수자를 위한 고객만족상도 수여됐다.
김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전심전력(全心全力)의 자세로 경쟁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기본과 원칙을 갖고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해 달라”고 당부했다.
DB손보 관계자는 “올해 연도상 시상식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낸 설계사들에게 상을 수여함으로써 소수 상위자가 아닌 모든 설계사의 축제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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