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발달장애인 가상 직업훈련 효과강화를 위한 장애특화 몰입콘텐츠 기술 개발’ 사업을 위한 지속적인 실증 협력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개최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SW·콘텐츠연구소는 이번 사업에서 발달장애인 행동인지 및 가상 중재콘텐츠 핵심원천기술 개발을 기반으로 ▲발달장애인 가상 직업훈련·체험 서비스 시스템 ▲발달장애인 자동 직무 평가진단 시스템 ▲발달장애인 가상 직업훈련·체험 복합형 공간 및 체험 콘텐츠를 다수 개발할 예정이다.
공단은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참여해 가상 직업훈련 콘텐츠 및 기술의 실사용자인 발달장애인의 요구사항을 사업에 반영하고 기술개발 결과물을 현장에서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 공단에서 운영하는 직업능력개발 훈련기관으로 확대·적용할 계획이다.
향후 4년 간의 연구개발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직업훈련 효과와 취업역량 강화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태그
뉴스웨이 안성렬 기자
ansungy0648@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