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일 본지 기사 『세정그룹 2세 박이라 COO 사장 승진』(정혜인 기자) 中
CEO(Chief Executive Officer), 최고경영책임자. 누구나 알 법한 CEO와 달리, 이 COO 등 또 다른 ‘C□O’들은 여전히 생소한 느낌을 주고는 하는데요. 회사의 주요 임원들에게 역할별로 붙는 갖가지 C□O들, 그 종류와 역할을 살펴봤습니다.
◇ COO(Chief Operating Officer) : 최고운영책임자 = 사업을 총괄하는 자리로 원활한 일상 업무를 위한 의사결정들을 행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사장이 CEO를, 부사장이 COO를 맡는 경우가 많습니다.
◇ CFO(Chief Finance Officer) : 재무담당 최고책임자 = 경리·자금·예산편성 등 기업 자금 전반에 걸친 기획 및 재무 영역 조직을 총괄합니다. 일반적으로 ‘자금담당 부사장’으로 불립니다.
◇ CTO(Chief Technology Officer) : 최고기술경영자 = 기술의 활용은 물론 기술의 관리·획득을 위한 모든 활동을 총괄합니다. 기업 비전에 맞춰 연구 개발 및 신제품 전략을 짜며, 최근 그 비중이 늘고 있습니다.
◇ CIO(Chief Information Officer) : 정보담당 최고경영자 = 기업이 경쟁 우위를 달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정보기술 전략을 세웁니다. IT 관련 투자 시 핵심 역할을 맡으며, 역시 입지가 넓어지는 중입니다.
◇ CCO(Chief Communication Officer) : 홍보담당 임원 = 기업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이를 알리는 일을 총괄합니다.
단 CCO는 기업 상황에 따라 고객총괄책임자(Chief Customer Officer), 또는 최고광고책임자(Chief Creative Officer)로 쓰이기도 합니다.
어떤가요? 상식 ‘업그레이드’ 되셨나요?
뉴스웨이 이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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