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직거래장터 방문객에게 ‘대봉감 천연염색 체험행사’ 진행
전남농협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주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남과실 공동브랜드 ‘상큼애’ 사과를 비롯한 토마토, 멜론, 대봉감말랭이, 애호박, 버섯, 고구마 등 전남 우수제철 농산물을 선보였다.
또한, 대봉감의 과잉생산에 따른 농가 대체소득 발굴을 위해 5월 5일 직거래장터 방문객에게 ‘대봉감 천연염색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농협에서는 대봉감의 생과 소비부진을 극복하고자 감말랭이 상품개발을통한 신제품 판매확대 및 6차산업으로서의 신사업발굴을 위하여 천연염료 사업의 확대도 도모하고 있다.
김석기 본부장은 “전남 대표 과실공동브랜드 ‘상큼애’를 통해 전남 농산물의 판매를 확대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하여 농산물의 6차산업화 확대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