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4월까지 르노삼성의 내수 판매량은 2만2812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8% 줄었다. 노사 갈등 국면이 길어지고 영업력이 약해지자 일반인 시승 체험 등으로 판매 회복에 나섰다.
르노삼성은 차량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맛집 레스토랑 이용권(2인)과 오븐, 토스트기, 커피머신 등을 묶은 패키지 경품 6개를 마련했다.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를 접속한 후 6개 패키지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이용 가능한 레스토랑은 가온(서울) 알라프리마(서울) 메르씨엘(부산) 아리랑한정식(광주) 트리니떼(대구) 구르메(대전) 등이다. 1개 패키지당 6명씩 총 36명을 추첨으로 선별한다. 회사측은 이벤트 신청 후 전시장을 방문해 시승과 구매상담을 받는 고객에게 머그잔 세트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내달 10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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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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