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중랑지사에서 중독예방 상담 진행
이번 캠페인은 건전한 경마문화 조성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써, 한국마사회 유캔센터의 심리상담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교육과 중독예방상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경마이용자들은 ‘중독여부 자가진단테스트’를 통해 각자의 베팅습관을 점검해 보고 건전한 경마문화를 조성하는데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북부센터와 공동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여, 현장 상담과 함께 개인정보동의자에 한하여 조기개입 문자/이메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건전레저로써의 경마문화 조성을 위하여 경마건전화 활동을 전사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전 지사에 유캔센터를 확대 설치하고, 초보고객대상 건전화 교육 및 다양한 고객보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고객보호에 대한 책임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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