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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출신 BJ’ 강은비-하나경 설전···“반말할 사이 아냐”vs“매장시키려 하냐”

‘배우 출신 BJ’ 강은비-하나경 설전···“반말할 사이 아냐”vs“매장시키려 하냐”

등록 2019.05.07 10:18

김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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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출신 BJ’ 강은비-하나경 설전···“반말할 사이 아냐”vs“매장시키려 하냐” / 사진=아프리카TV 캡쳐‘배우 출신 BJ’ 강은비-하나경 설전···“반말할 사이 아냐”vs“매장시키려 하냐” / 사진=아프리카TV 캡쳐

배우 출신 BJ 하나경과 강은비 사이에서 설전이 벌어졌다.

하나경은 6일 BJ 남순과 합동 방송을 했다. 이때 과거 영화 '레쓰링'에 함께 출연했던 강은비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강은비와 친분이 있던 남순은 즉석에서 전화 연결은 시도했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반말을 하는 하나경에게 강은비가 "저랑 그쪽하고 그럴 사이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전화를 끊은 후 강은비는 개인방송에서 "저 분과 그럴 사이가 아니다. 영화 (레쓰링) 촬영을 하면서도 반말을 하지 않았다. 연락처도 나누지 않았다. 종방 때 저 분이 술 먹고 저한테 한 실수가 있다. 내가 괜히 그럴 사람이 아니다. 손이 떨린다"며 울먹였다.

하나경은 강은비에게 다시 전화해 "그런 적이 없다"고 맞섰다. "지금 사람 매장시키려고 그러는 거냐?"며 "기억이 안 나는데 만약 내가 그랬다면 미안한 일이다. 하지만 그런 일이 있었다면 뒤에서 풀 수 있는 부분인데 라이브 방송에서 그러는 건 아니다"라며 화를 냈다. 강은비가 "내 뒷담화를 하고 다니는 것 알고 있다"고 하자, 하나경은 "증거 있냐? 억울하다"고 했다.

강은비는2005년 영화 '몽정기2'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2005), '솔약국집 아들들'(2009), 영화 '어우동: 주인 없는 꽃'(감독 이수성·2015) 등에 출연했다. 2017년부터 아프리카TV BJ로 활동 중이다.

하나경은 2005년 MBC 드라마 '추리다큐 별순검'으로 데뷔해 영화 '전망 좋은 집', '터치 바이 터치', '레쓰링' 등에 출연했다. 2012년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노출이 많은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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