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삼서면 농업인 장수사진, 돋보기 안경지원 실시
마을, 농가로 찾아가는 행복버스는 농업인을 태우고 삼서농협에 도착하여 장수사진 및 돋보기 안경을 지원하였으며, 장수사진은 3주 후 인화 된 사진과 함께 액자상태로 배송된다.
농협의 “행복버스”사업은 고령 농업인을 대상으로 무료의료지원, 장수사진, 검안안경, 문화·예술공연, 법률상담 등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농촌지역 농업인에게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농업인의 의료·문화 분야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농업인 실익증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남농협은 올해 모두 9회에 걸쳐 농업인 행복버스사업을 운행할 계획이다.
김석기 본부장은 “올해로 7년째를 맞는 농업인 행복버스는 작년에 지원하지 못했던 고흥군, 곡성군, 신안군, 보성군, 완도군, 장성군, 함평군, 화순군을 우선 지원하여 소외 받는 지역이 없도록 할 것이며, 농업인이 건강하고 활기찬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재홍 기자
hong9629@hanmail.net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